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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에도 뜨거운 '불금'...헌팅포차·노래방엔 청춘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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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감성주점, 마스크 벗은 20∼30대로 '북적'

헌팅포차, 테이블 간 간격 좁아 거리 두기 어려워

노래방에서 마스크 착용해야…방역수칙 사실상 '무용지물'

[앵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휴일을 앞두고 유흥가의 이른바 헌팅포차와 노래방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그 모습을, 신준명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휴일을 앞둔 금요일 밤 서울 강남역 인근 유흥가입니다.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클럽 앞은 이렇게 한산합니다.

하지만 바로 건너편 헌팅 포차와 감성주점이 있는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