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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뜨거운 '불금'...헌팅포차·노래방엔 청춘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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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감성주점, 마스크 벗은 20∼30대로 '북적'

헌팅포차, 테이블 간 간격 좁아 거리 두기 어려워

노래방에서 마스크 착용해야…방역수칙 사실상 '무용지물'

[앵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휴일을 앞두고 유흥가의 이른바 헌팅포차와 노래방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그 모습을, 신준명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휴일을 앞둔 금요일 밤 서울 강남역 인근 유흥가입니다.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클럽 앞은 이렇게 한산합니다.

하지만 바로 건너편 헌팅 포차와 감성주점이 있는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헌팅포차는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문전성시입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집합금지명령 대상이 아닌 헌팅포차나 감성주점은 발열 검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영업해야 합니다.

하지만 입구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가게 안 손님들은 마스크를 벗고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거리 두기를 지키기도 어렵습니다.

[손님 : 사람이 많을 줄 몰랐는데 줄 서는 거 보고 안 가려고요. 불안한 것보다는 그냥 위험을 줄이는 거죠.]

인근 노래방에도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사실상 무용지물.

방역 수칙에 따라 손님이 한 번 사용한 방은 물을 뿌려 30분 동안 밀폐한 뒤 소독까지 마치고 다시 손님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목인 금요일 밤이면 방역 대책은 지키기 어렵습니다.

[노래방 업주 : (손님이 많을 땐 힘들겠네요? 손님이 꽉 차있으면) 힘들지. 그거는 장사하지 말라는 소리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 우려가 큰 주점과 노래방 등에도 더 철저한 감독이 필요합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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