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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보코 2020' 첫 참가자 박창인, 성시경→김종국까지 모두 매료…'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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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보이스 코리아 2020' 첫 참가자 박창인이 '올턴'을 획득했다.

29일 오후 처음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이하 '보코 2020')에서는 첫 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27세 박창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창인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소울 가득한 목소리를 뽐내며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에 성시경을 시작으로 보아, 다이나믹 듀오, 김종국 모두 뒤를 돌아 첫 '올턴'을 기록했다.

비건 레스토랑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박창인은 내내 흥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식으로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없다고 밝혀 코치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창인은 "지금 하지 않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작년부터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코치진들은 박창인을 향해 "보석이다", "소리의 울림통이 다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의 선택을 받은 박창인은 다이나믹 듀오를 최종 선택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가능성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은 친구다. 끼가 진짜 많은 것 같다"며 박창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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