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신동주 회장과 신영자 전 이사장으로부터 롯데물산 주식 307만주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후 총 지분율은 5.17%이며, 금액으로는 579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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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물산 지분은 일본 롯데홀딩스가 지분 56.99%, 호텔롯데가 31.13% 보유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상속으로 롯데물산 지분 1.73%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소수지분 정리"라며 "유상감자 후 지분 구조는 6월 1일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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