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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라젠 실질심사 대상 결정 내달 19일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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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한국거래소가 신라젠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오는 6월19일까지로 연기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신라젠에 대한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회사의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심사 과정이다. 심사 대상이 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신라젠은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심사대상에 올랐다. 다만 조사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이날부터 15영업일 이내인 오는 6월19일까지 신라젠의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라젠은 2016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기업이다. 펙사벡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시가총액이 7조원까지 오르며 코스닥 시총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상 중단 사실과 경영진의 배임·횡령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가 급락이 나타났다. 거래 정지일 기준 시가총액은 8666억원이다.

한편 신라젠은 문은상 대표에 대한 자본금 350억원 가장납입 혐의 기소설에 대해 "가장납입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소장을 입숭하지 못해 어떤 내용이 배임혐의로 기소됐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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