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서울 가동초 6학년생 코로나 확진…내달 5일까지 등교 중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서울 송파구는 가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서울 노원구 라파치유 기도원을 방문한 뒤 증상을 느꼈고 어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학생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잇따라 확진됐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라 등교 수업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근처 태권도와 영어학원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학원에서 동선이 겹친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안전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가동초등학교 전 학년의 등교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