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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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유니폼을 깜빡 잊고 못 챙긴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가 최현 코치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롯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롯데 관계자는 "마차도가 오늘 경기에 최현 코치의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차도가 서울 원정을 오면서 유니폼을 챙기지 못했다. 일단 급하게 유니폼 공수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니폼이 일찍 도착하면 30일 두산전부터는 자신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틀 동안 최현 코치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뛸 전망이다.
마차도는 이날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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