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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장근석, 오늘(29일) 소집해제 "감사합니다♥" 거수경례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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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장근석이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이승훈 기자] 배우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됐다.

장근석은 오늘(29일) 오후 근무지인 서울 소방재난본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이날 장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검은 모자를 쓰고 취재진 앞에 나타난 장근석은 거수경례를 한 뒤 "감사합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특히 장근석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가려졌지만, 여전히 멋있는 비주얼과 더욱더 늠름해진 눈빛으로 팬들과 함께할 미래를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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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장근석이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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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7월 16일 입소했다. 장근석은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수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 측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근석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일 장어(팬클럽)님들께서 근무지 근처에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근석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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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장근석이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상급자에 거수경례 인사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한편, 배우 장근석은 군 복무 중이던 2018년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쪽방촌에 연탄 1만 3000장을,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seungh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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