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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노태우 장남 5·18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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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55)가 29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재헌 씨가 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지난해 8월 23일 이후 두 번째다.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재헌 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재헌 씨는 묘지 입구인 '민주의 문' 앞에서 방명록에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씨앗이 된 고귀한 희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5·18민주묘지 제단까지 이동해서는 '5·18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 제13대 대통령 노태우'라고 적힌 조화를 헌화하고 분향했다. 참배에는 김후식 전 5·18부상자회장과 노덕환 미주 평통 부의장 등 5명이 함께했다. 참배를 마친 재헌 씨는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치된 이한열 열사의 묘도 참배했다.

이 열사의 묘에는 어머니 김옥숙 여사 이름이 적힌 조화를 헌화했다. 김 여사는 1988년 2월 25일 노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이곳을 찾아 이 열사를 참배한 바 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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