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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신규 확진 22명…15일 만에 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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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부터 휴업 요청 완화

영화관 등 영업 재개 할 듯

뉴시스

[도쿄=AP/뉴시스]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부분적으로 재개장한 마츠야 긴자 백화점 식품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계산을 기다리고 있다.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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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이 확인됐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코로나19)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22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지난 14일 이후 15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20명을 넘었다.

도쿄에서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일인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명을 넘으면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고가네이(小金井)시 병원에서는 집단 감염도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도쿄 누적 확진자는 5217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도쿄도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회적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부터 사업자에 대한 휴업 요청 완화 방침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도쿄도는 3단계에 걸쳐 휴업 요청을 완화할 예정이다. 6월 1일에는 두 번 째 완화 단계에 해당한다. 학원, 영화관, 전시장, 스포츠짐(헬스장) 등이 대상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도쿄 이외에 후쿠오카(福岡)현 기타규슈(北九州)시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8일 총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43명 가운데 21명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타하시 겐지(北橋健治) 기타규슈 시장은 29일 "2차 유행의 한 가운데 있다는 인식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즉각 다시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상황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감염 2차유행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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