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영등포 학원 관련 확진자 7명…원어성경연구회도 한 명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어성경연구회와 서울 영등포 학원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원어성경연구회 집단발생 관련해서는 한 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확진자와 라파치유기도원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연세나로학원 확진자도 늘었다. 정 본부장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연세나로학원에서 학원강사 및 수강생과 그 접촉자 등 총 7명이 확진됐다”면서 “전 직원 및 수강생 대상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7명 중 5명은 인천 거주, 나머지 두 명은 서울 거주다. 학원강사가 한 명, 수강생이 두 명, 학원강사의 접촉자가 4명이다.

이데일리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