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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숙희네 미장원' 정다경 "母 과잉보호…밤늦게 전화 안 받자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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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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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이 어머니의 남다른 애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한 정다경은 자신을 위해 헌신해 준 어머니의 과잉보호에 대한 숨겨진 고민을 고백했다.

지금 자리에 오르기까지 든든한 지원과 헌신을 아끼지 않아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크다는 정다경은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어머니의 애착이 있다고 했다. 그는 "때로는 어머니의 과잉보호가 부담스럽기도 하다. 늦은 밤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했다. 오정연이 최근 종영한 '부부의 세계' 속 지선우(김희애)의 아들 준영(전진서) 대사를 언급하자 "그 장면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공감했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반면 신아영은 "학창시절 선생님의 면담 요청에도 우리 엄마는 약속 있으시다며 거절하셨다"고 정다경 어머니와는 정반대인 어머니의 '쿨'한 스타일을 공개했다. 정다경의 고민을 듣던 그는 "충격요법 차원에서 우리 엄마와 일대일 면담을 하자"고 뜻밖의 해결책을 제시해 녹화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tv 124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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