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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닛산 '한국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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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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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12월까지 영업을 끝으로 국내에서 철수한다. 2004년 한국법인을 세운 후 16년 만에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본 본사의 실적 악화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차 불매운동으로 한국 내 판매량마저 급감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닛산은 "글로벌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 구조 확보를 위한 본사 차원의 결정"이라고 철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의 한 닛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모습. 2020.5.29/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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