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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멀티골' 마사, K리그2 4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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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원FC 마사(가운데).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수원FC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4라운드 MVP, 베스트11, 팀, 매치 등을 선정했다. MVP로 선정된 마사는 지난 27일 경남전 멀티골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36분 상대편 골키퍼가 빌드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수원FC 안병준에게 막혀 흘러나온 공을 빈 골대로 밀어 넣으며 첫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16분에는 상대편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며 여유있게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4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수원FC와 경남의 경기가 꼽혔다.

K리그2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수원FC의 안병준과 대전 안드레 루이스가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각각 총 5골로 공동 득점 선두를 이어나가게 됐다.

스포츠서울

제공 | 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20 4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마사(수원FC)

베스트11
FW-주민규(제주), 아코스티(안양)
MF-마사(수원FC), 안드레(대전), 안병준(수원FC), 이재건(충남아산)
DF-박민규(수원FC), 이상용(안양), 이지솔(대전), 최종환(수원FC)
GK-유현(수원FC)

베스트팀-수원FC

베스트매치- 수원FC 3-1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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