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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한미모, 성매매알선 혐의로 여배우 A씨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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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한미모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미모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전처 A씨를 고소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와 성매매를 소개했고, 한미모의 거절로 이뤄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모는 계속된 A씨의 설득에 B씨와 만났다고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한미모는 단순한 이성을 주선한 것으로 생각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로 B씨와 생활할 당시, B씨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 한미모는 A씨와 B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증거로 검찰에 제출했다.

한편 한미모는 레이싱 모델 활동을 하다가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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