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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밥블레스유2' 둘째이모 김다비, 깜짝 등장…폭발적인 흥→치마까지 훌러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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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신영이 부캐인 둘째이모 김다비로 '밥블레스유2'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 에서는 김신영의 부캐인 둘째이모 김다비가 등장해 사이다 조언과 함께 화려한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마늘을 듬뿍 넣은 닭볶음탕을 먹었다. 그때 식사도중 누군가가 우동사리를 들고 나타났다. 바로 김신영의 부캐인 둘째이모 김다비였다. 장도연은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다비는 "여기 이 가게 아는 사람이 하는 곳이다. 말만 해라 다 서비스로 주겠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김다비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많이 못 먹는다. 아침에 수영하는 언니야들이랑 맥주 10000cc를 먹고 왔다. 다이어트 하니까 맥주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비는 가사에 충실한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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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이모 에어로빅 앞줄 아니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항상 앞줄이다. 어떻게 따 낸 앞줄인데"라고 말했다. 김다비는 BTS 뷔가 김다비의 노래인 '주라주라'를 추천했다는 이야기에 "보라해"라며 손하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연은 팔이 부러져서 어머니의 간호를 받고 있다는 딸의 사연이었다. 김다비는 "신영이가 예전에 레슬링 하다가 팔이 부러졌다. 12살 어린 동생에게 초크슬램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때 신영이랑 같이 촬영을 갔다. 샤워를 해야 하는데 혼자 못하니까 내가 팔에 랩을 감아서 씻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비는 "옷을 하나씩 벗겨야 하는데 아주 한꺼번에 훌렁 벗기더라"라며 "겨드랑이를 너무 빡빡 닦아서 쓸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비는 김신영의 일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는 물음에 "신영이가 세세하게 다 얘기해줬다.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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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비는 "어머니에게 푸드 테라피는 딱 하나다"라며 "밥은 친구랑 먹고 어머니에게 자유를 줘라. 솔직히 어머니 입장에선 성질이 날 수 있다. 엄마를 좀 쉬게 해야한다. 자유가 테라피고 참맛이다"라고 조언하며 사이다를 날렸다.

이날 마지막으로 축하무대를 보여준 김다비는 갑자기 치마가 벗겨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다비는 "나는 단언컨대 노이즈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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