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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킹덤' 더보이즈→TOO(티오오), 3차 경연 컬래버→막내의 반란 '시작'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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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골든차일드와 더 보이즈가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이번엔 컬래버레이션으로 3차경연의 시작을 알렸다.

28일인 오늘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 에서 3차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최하위의 첫 탈락팀이 결정되는 날을 예고, 첫 탈락을 앞두고 더욱 치열했던 무대들이 그려졌다. 1차와 2차 경연으로 최고 누적점수를 차지한 1위 팀과 더불어 최종순위와 누적점수를 공개하기로 했다. MC들은 "8주간의 여정 중 첫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날"이라면서 탈락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했다.

2차경연 투표를 바로 시작했다. 탈락팀이 결정되는 만큼 모두 투표에 고민했다. 먼저 1차와 2차 누적점수 3위부터 발표했다. 3위는 바로 펜타곤이 차지했다.

다음 2위는 온앤오프가 차지했다. 온앤오프 효진은 "사실 오늘 제 생일"이라면서 "2위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온앤오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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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차와 2차 누적점수 1위는 바로 더 보이즈가 차지했다. 무려 2만점을 받았다. 3연속 1등으로 퍼펙트 킬에 오른 것. 90초 퍼포먼스와 1차 경연 1위로 2만점으로 달성, 총 3만점 트리플 1위 달성했다. 더 보이즈 멤버들은 "더 열심히 하란 의미로 생각하겠다, 1위 다시 한 번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경쟁팀보다 배워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 무대, 화려하고 신선한 인상이 들었다"면서 "계속 유심히 보게되는 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매번 놀라게 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누적 4위를 공개, 바로 원어스가 차지했다. 비록 하위권이지만 탈락의 위기를 비껴갔다. 이어 5위를 발표했고 베리베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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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위와 7위만 남았다. 골든 차일드와 TOO(티오오)가 마치 외줄타기처럼 승부 앞에서 만났다.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6위를 발표, 바로 막내 TOO(티오오)가 차지했다. 이와 달리, 7위로 탈락이 확정된 골든차일드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떨궜다. 결국 눈물을 흘린 골든 차일드 멤버들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한 주찬은 "이번 무대가 사실 제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결과가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주찬은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번엔 이런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모두 뜨거운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보민도 결국 눈물이 터졌다. 보민은 "무대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형들과 웃고 떠들던 시간을 가졌다"며 눈물,
리더 대열은 "너무 아쉽지만 멤버들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역시 눈물 흘렸다. Y는 그런 대열을 보며 "대열이 형이 잘했다고 말했지만 반대로 대열이형한테 그런 말 해줄 사람이 없어, 형이 제일 잘했다"며 역시 눈물 흘렸다. 대열은 "우리 정말 열정 넘치고 잘하는 팀, 사랑해주시는 만큼 멋진 무대로 앞으로 더욱 보답하겠다"며 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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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3차 경연에 대해 "1등에게 1차와 2차보다 더 큰 만 5천점이 걸려있다, 배점이 큰 만큼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더 보이즈는 "언제나 일등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긴장했다.

가장 궁금해할 3차 경연방식에 대해서는 "3차는 총 두 번의 경연이 치뤄진다, 첫 번째는 두 팀 간의 컬래버 무대로 경연을 펼치게 될 것"이라면서 "두번째는 개별경연, 콜라보 1위에는 오천점, 팀별 경연 1위는 만점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상상도 못한 충격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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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C들은 지금 컬래버 파트너를 결정한다며 직접 파트너팀을 랜덤으로 공을 뽑아 선정했다. 첫번째 팀은 베리베리가 뽑혔다. 첫번째 파트너로는 TOO(티오오)와 함께 하게 됐다.

다음은 온앤오프와 펜타곤이 팀이 됐다. 다채로운 색을 가지고 있는 온앤오프는 "페타곤 선배들 다 잘하니까 다 배우고 싶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팀은 더보이즈와 원어스 역시 "엔딩을 맡은 만큼 같이 1위를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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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 파트너 팀 선정완료 후 MC들은 "컬래버 무대는 두 팀의 멤버들 자유롭게 조화하고 선곡 역시 자유곡으로 주어진다"고 했다. 각각 팀끼리 본격적인 곡 회의에 나섰다. 더욱 강렬해진 컬래버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여섯팀들의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3차 경연 D-DAY가 됐다. MC들은 누적점수에 3차 경연 점수가 더해져 최하위 한 팀이 또 한 번 탈락될 것이라 전했다. 생방송 경연을 앞둔 마지막 경연인 만큼 모두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로드 투 킹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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