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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태안 밀입국자는 8명"...조직적 범죄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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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사건 초기 밀입국자 6명으로 추정

밀입국자 8명·조력자 2명 등 10명 승합차 탑승

목포지역 CCTV 토대로 검거된 중국인 추궁해 확인

밀입국 인원 늘고 국내 조력자들 확인…주민 불안

[앵커]
충남 태안 해변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이 원래 추정한 6명보다 많은 8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에서 취업을 알선한 또 다른 중국인도 검거돼, 밀입국 과정이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뤄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과연 이번이 처음이었겠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충남 태안 해변에 버려진 레저용 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건 초기 밀입국자를 6명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