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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언제까지 이따위 짓 할텐가, 검증 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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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윤미향 사건' 편파 인터뷰 비판

참여연대 출신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는 28일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언제까지 이 따위 짓을 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를 지나치게 옹호하고 있어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스 매체라면 최소한의 검증은 해야 하지 않느냐"라며 지난 2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문제삼았다.

김어준씨는 이 방송에 2013년 7억5000만원을 받고 정대협에 경기도 안성쉼터 건물을 넘긴 김운근씨를 출연시켜 해명 기회를 줬다. 출연한 김씨는 “(건축에) 들어간 원가만 7억7000만원으로, 처음에 9억을 받으려고 했다” 등 일방적인 주장을 폈다.
조선일보

/김경율 페이스북 캡처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토지 취득가액, 부지 조성가액, 건물 준공비용 및 조경비용 등 모두 합쳐서 김운근은 5억4400만원이라고 세무서에 신고를 했다”며 고가 매각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또 “김운근이 건설업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취득가액 역시 상당히 올렸을 것으로 추측한다”고도 했다. 차익을 노리고 건물값을 처음부터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김씨가) 이제 와서 해당 건물을 짓는 데 7억70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며 "뉴스공장은 김운근으로부터 최소한의 서류 검증을 했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 때 제보자X라는 인간을 데려와 장난질했던 손맛을 못 잊겠는 건가"라고도 했다. 김어준씨 방송에는 과거 자칭 ‘제보자X’인 지모씨가 출연해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씨를 옹호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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