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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대문구청 "충현동·북아현동서 KB생명보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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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대문구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8일 서대문구청은 충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와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서대문구 24번, 25번 확진자로 분류된다.

이들은 앞서 같은 사무 공간에서 일하던 KB생명보험 직원 C씨(서울시 타 자치구 거주자)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련 직원 전수 조사에 응했다.

구에 따르면 이들 모두 인후통 증세가 있던 가운데 27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들의 집 주변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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