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7·18번째 확진자 A씨와 B씨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며, 16번째 확진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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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명은 28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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