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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PEC 코로나19 회의서 기업인 이동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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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특별고위관리회의 화상회의에서 기업인들의 원활한 이동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인의 원활한 이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코로나19' 관련 필수품 교역 촉진을 위해 각국이 무역 제한조치를 한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주도로 설립된 디지털 혁신 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과 기여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회원국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 플랫폼 구상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을 완화할 디지털 경제 의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11월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 등 향후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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