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논평에서 미국이 중국을 겁박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홍콩보안법 제정 관련 관리에 대한 제재, 무역 제한, 미국 내 중국 자산 동결 등이 미국의 제재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중국은 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국주의 성향의 환구시보도 중국은 미국의 어떤 반응에도 준비돼 있으며 중국 관리의 개인 재산과 비자에 대해 제재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이 없다고 논평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첨단 기술과 금융 분야에서 우위에 있지만, 과학 기술분야는 중국의 기술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고, 금융 분야도 중미 갈등이 계속되면 미국이 더 큰 피해를 본다며 중국은 장기적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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