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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음바페의 칭찬, “리버풀은 승리하는 기계…너무 쉬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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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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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리버풀 예찬론을 펼쳤다.

리버풀은 2019-2020시즌 27승 1무 1패, 승점 82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18승3무7패, 승점 57점)와 승점 25점 차이다.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앞둔 리버풀은 리그 중단으로 위기를 맞았다.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버풀의 성적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28일 영국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의 승리하는 기계다. 승리가 너무 쉬워보인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어 음바페는 “리버풀의 기량은 결코 그냥 벌어진 일이 아니다. 그들의 힘든 훈련과 좋은 감독이 만났기 때문”이라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추켜세웠다.

음바페는 축구게임에서도 리버풀로 플레이를 했다면서 예찬론을 이어갔다. 클롭 감독 역시 음바페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 이적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클롭은 “마네와 살라도 아직 젊어서 몇년 더 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과 행복하다. 다른 클럽의 선수들을 꿈꾸고 있지는 않다"면서 음바페 영입설을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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