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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신규 확진 15명…"병원서 집단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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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중앙병원 누적 확진 3명…20명이 발열 호소

도쿄, 정부에 집단감염 대책반 파견 요청

뉴시스

[도쿄=AP/뉴시스]지난 2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 통로에 마스크를 시민들이 가득하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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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28일 1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민영 TBS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쿄 누적 확진자는 5195명으로 늘었다.

도쿄에서 하루 신규 감염자는 지난 26일 10명, 27일 11명 등 10명 안팎으로 확인되고 있다. 28일 기준 3일 연속 감염자가 두 자릿 수로 증가했다. 14일 연속 20명을 밑돌며 신규 확진자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도쿄 내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나왔다. 28일 도쿄도는 정부에 클러스터(cluster·집단 감염) 대책반 파견을 요구했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 고가네이(小金井)시 소재 '무사시노(武?野) 중앙병원'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특히 이들 감염자 3명과 접촉한 환자 등 20명이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후 다른 2명도 감염 확진을 받았다. 현재 발열 등을 호소한 20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만일 조사 결과 집단 감염이 사실이라면 지난 25일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후 처음으로 도쿄 내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 셈이다.

이 병원은 감염 확진 직원이 근무하던 병동에서 입원과 퇴원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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