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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던컨·가넷 입성 예정인 '명예의 전당',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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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로나19로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1년 연기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올해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내년으로 미뤄진다"고 알렸다.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의장인 제리 콜란젤로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올해 안에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를 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명예의 전당은 헌액 행사는 내년 초에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8월 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0월 연기안도 검토됐지만 결국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팀 던컨, 케빈 가넷 등이 포함됐다. 한국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타미카 캐칭도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예정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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