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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윤희와 이혼한 이동건 차기작은 ‘컴백홈’?…소속사 공식입장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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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이동건(사진)이 영화 ‘컴백홈’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의 컴백홈 출연과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며 정확한 출연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다수 매체에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이 컴백홈 출연을 확정 짓고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아이를 찾는 이야기로,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려졌다.

이동건은 극중 김영광과 대립하는 역할을 제의받았다.

이동건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2007년 개봉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한편 이날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FNC 측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며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6∼17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연인 관계로 출연하며 실제 부부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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