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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與 워크숍 불참` 알고 보니…설훈 "자신 계좌 면밀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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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부정사용'과 '자녀 유학자금 마련' 등 논란의 당사자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잠적한 이유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제1차 정의연 폭로 기자회견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27일 제21대 국회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개회식'에도 윤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설 최고위원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당선인에 대해 잘못 전달된 부분이 많다"며 "저도 (윤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 등을) 들여다봤다, 윤 당선인은 자기가 갖고 있는 예금 계좌하고 그동안 썼던 사용처 등을 지금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윤 당선인이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계좌 등을 검토 중인 이유는) 그걸 놓고서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지나치게 언론에서 부풀렸구나, 이런 등등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또 거꾸로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는 측도 있다"며 "나는 그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 할머니는 고통을 당하신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될 기본적인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등 발표를 묻는 질의에는 "날짜는 정확히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을 아꼈다.

윤미향 당선인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의원직 사퇴가 없음"을 시사한 후 아직까지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우승준 기자 dn111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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