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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경' 이동건, 스크린 복귀하나? "'컴백홈'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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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조윤희와 이혼 소식을 알린 이동건이 영화 출연의 논의 중이다.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이동건이 영화 '컴백홈'(감독 김태용)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라면서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거인' '여교사'를 연출했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동건은 '컴백홈'에서 김영광과 대립하는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동건은 출연을 확정하면 2007년 개봉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가 된다.

이날 이동건은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라면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공개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9월 결혼했고, 12월 부모가 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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