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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獨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한 황당 자책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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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캡처 |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화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상대의 슛을 정확한 다이빙으로 막아냈지만 헤르타 베를린 골키퍼가 실수로 실점했다.

라이프치히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라이프치히가 2-1로 역전하는 상황에서 황당 자책골이 터졌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전반 9분 만에 실점했지만 전반 24분 루카스 클로스터만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 23분에는 라이프치히 공격수 패트릭 시크의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의 역전골에는 베를린 골키퍼 룬 알메닝 자르스타인의 도움이 일정 부분 포함됐다. 시크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동료 콘라드 라이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날렸다. 자르스타인은 몸을 날려 공을 잡아냈지만 팔을 뻗는 과정에서 골문쪽으로 공을 보내 실점하고 말았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후반 37분 베를린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獨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한 황당 자책골[영상](https://youtu.be/5fXWg-TkH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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