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어게인TV]'뽕숭아학당' 주현미 "마음이 녹는다"…이찬원x임영웅x영탁x장민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주현미가 뽕숭아학당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27일 오후에 방송 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주현미와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유람선에서 트롯 수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한강 유람선을 타고 주현미를 기다렸다. 주현미는 노래 '짝사랑'을 불러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찬원은 "45년 동안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은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고향의 품에 어제와 오늘'로 데뷔하고, '신사동 그사람' '잠깐만' '눈물의 부르스'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명곡을 쏟아냈다.

이찬원은 노래 '또 만났네요'를 부르면 또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을 본 적이 있다며 '또 만났네요'를 불렀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꽃다발을 차례대로 주현미에게 선물을 하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유람선 안에서 노래 '러브레터'를 불렀다. 임영웅은 속주머니에서 손하트를 꺼내며 주현미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강바람이 쌀쌀한데, 마음이 녹는 거 같다"며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프로포즈를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주현미 로드 전국 편이 이어졌다. 주현미의 노래는 '이태원 연가' '무교동 연인들' '월미도를 아시나요' '천호동의 밤' '영산강 처녀' '월악산' 등 많은 지역이 있었다. 이찬원은 '이태원 연가'를 구성지게 불렀다. 이에 주현미는 흐믓한 표정으로 이찬원을 바라보며 박수를 쳤다.

장민호는 '신사동 그 사람'을 불렀다. 장민호는 주현미의 손을 잡고 간드러지게 노래를 불렀다. 주현미는 "그때 그 사람이 맞는거 같다"며 장민호 안아줬다.

이어 임영웅은 노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다. 주현미는 임영웅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좋다면서 고개를 여러번 끄덕였다.

한편 붐은 한강다리를 건너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말했고, 미스터트롯 4인과 붐은 '주현미 사랑한다'를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