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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어게인TV] '하트시그널' 김강열X박지현, 교복 입고 놀이공원 行... '감성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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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강열과 박지현이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는 박지현과 김강열의 모습이 담겼다.

김강열이 고른 노트북 카드의 주인공은 박지현이었다. 김강열은 "니가 노트북이구나?"라고 했고, 박지현은 "나라는 거 예상 못했어?"라고 말했다. 김강열은 "예상 못했지"라고 대답했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우리 교복 입어야 돼, 오빠"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여기서 좀만 걸어가면 돼"라고 말했고, 박지현과 김강열은 우산 하나를 나눠 썼다.

두 사람은 교복 대여점에서 교복을 빌렸다. 박지현은 "우리 맞춰야 돼. (자켓)무슨 색깔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네이비 교복을 맞춰입었고,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넌 고등학생 같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박지현은 "내가 도시락 싸왔어. 민망하다"고 말했다. 김강열은 "나는 상상도 못했어"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김강열은 "진짜 니가 했어?"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진짜 내가 한거야, 아침부터"라고 말했다. 김강열은 "맛있어. 대단하다, 난 도시락 먹어본 게 진짜 오래된 것 같다. 나한테는 좀 대단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근데 좋다, 뭔가"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내가 그 영화(노트북)을 진짜 많이 봤는데, 초반에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처음 만난 게 놀이공원이었다. 남자 주인공이 놀이공원에서 여자 주인공한테 반하는 장면이 있다"고 말했고, 김강열은 "(너한테)반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열은 "내가 놀이기구를 정말 못타는데, 네가 타자는 거 다 탈게, 진짜로"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지현은 "내가 그럼 팔짱을 낄게"라고 말했고, 김강열도 "괜찮아"라며 화답했다. 김강열은 "내가 감싸 안아볼게"라며 박지현의 어깨에 손을 두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회전목마 앞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한혜진은 "이 영상 나가면, 교복입고 많이 데이트 하시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윤시윤은 "우산을 같이 쓰는 것도 진짜 적절한 거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양재웅은 "도파민이 두렵고 긴장될 때도 나온다. 놀이기구를 같이 탈 때, 도파민이 나와서 혼동한다. 그래서 사랑에 빠지기 쉬워진다"고 말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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