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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IA 김선빈, 통산 1000안타 달성…KBO 역대 97번째[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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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IA 김선빈.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KIA 김선빈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선빈이 KBO 역대 97번째로 1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수원 KT전에서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8회초 2사 상황 KT 선발 데스파이네의 네 번째 공을 받아쳐 우익수 쪽 안타로 연결했다. 이날 세 번째 타석까지 무안타에 그치며 침묵했지만, 이 안타로 기분 좋은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KBO리그 데뷔 후 1055 경기만에 쓴 기록이다.

김선빈은 지난 2008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타율 0.370(176안타 5홈런)으로 타격왕 타이틀까지 얻어냈다. 올시즌도 26일 기준 타율 0.361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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