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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무관중'에 사라진 안방 효과…22경기 중 홈팀 승리는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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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무관중으로 시즌이 재개된 독일 분데스리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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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평소와는 다른 특징이 발견되고 있다. 적어도 지금까진, 홈 이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들의 안방인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1로 고개를 숙였다.

그동안 도르트문트는 열광적인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홈에서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날 바이에른과의 경기 전까지 도르트문트는 안방에서 펼쳐진 리그 13경기에서 10승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홈 팬들의 응원 없이 텅 빈 홈 구장에서 펼쳐진 뮌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순위 경쟁에서도 17승 6무 5패(승점 57)로 선두 바이에른(20승4무4패‧승점64)과의 격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홈 구장의 이점을 못 받는 팀은 도르트문트 뿐만이 아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분데스리가가 재개된 뒤 27일까지 펼쳐진 22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한 경기는 단 3번에 그친다. 원정팀 승리는 12번이고 무승부는 7번이다.

축구에서 홈 경기는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홈 팀의 승률이 높았지만 무관중 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홈 구장에 대한 이점은 기대하기 어렵게 된 분위기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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