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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선희 이혼, 명문대 졸업한 딸에도 '관심'…"어린시절 천재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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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가수 이선희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선희 슬하의 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선희가 2월 말에 협의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선희는 2006년 11월 당시 13세 딸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만난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재혼했다.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6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선희의 딸은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었다. 이선희는 과거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선희는 "딸이 코넬대학교에서 저널을 공부하고 있다"라며 "아주 어렸을 때 나는 우리 딸이 천재인 줄 알았다"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선희 딸은 2017년 코넬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넬대학교는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의 명문 대학이다.

한편 이선희는 이혼 아픔을 딛고, 다음 달 15일 발표할 새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가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3월 발표한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이다.

이선희 소속사는 "(이선희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며 "개인적인 소식보다 새 앨범 발매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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