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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학도 "신북방 수출 밀착 지원"… 화상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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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6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회는 이날부터 5일간 서울 목동 e비즈센터 화상 상담장에서 열린다. 국내 60여개 업체와 신북방 6개국 30여개 업체 바이어를 매칭해 진행한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중진공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5대 유망 소비재 기업 등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지역특화 우수상품, 브랜드K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8월까지 매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신북방 시장 진출을 위한 화상 상담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계약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역전문가를 통해 상담 후 거래 협상, 계약서 검토 등 사후관리까지 밀착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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