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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 딸사랑→진로 조언까지…현실 밀착형 공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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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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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와 박영진, 에바가 청취자 고민 해결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에 대 박' 코너에 DJ 박명수와 방송인 에바,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마스크 착용을 가벼운 걸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래도 KF80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얇은 거 하면 효과가 그만큼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여름을 버티려면 그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참고하길 바란다. 코로나와 싸워서 이겨한다는 걸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명수는 "KGB(국가보안위원회)의 딸이다"면서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저희 할아버지는 춤을 잘 추셨다고 한다. 동네 잔치만 있으면 막걸리 드시고 너무 춤을 추셨다. 프로 수준이셨다고. 제자리에서 여섯 바퀴씩 돌고 그러셨다고 그런다. 그게 저희 딸에게 온 것 같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첫 사연은 개그맨이 꿈인 아들에 대한 내용. 청취자는 "아들이 솔직히 안 웃기지만 최선을 다해 웃기는 척 박장대소 하고 있다. 계속 이래야 하는지 아니면 조언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개그맨 박영진은 "저는 오히려 과도한 칭찬은 독이 될 수도 있다. 과도한 나르시시즘에 빠질 수도 있다. 사회로 나오거나 밖으로 나오면 가족이 아니다. 나중에 상처 받으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도 조언을 보탰다. 그는 "예전에 개그맨 하고 싶다는 조카가 찾아왔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하면서도 삼촌보다 잘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아는 연극영화과 애들 50명 앞에서 개그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 후로는 안오더라. 개그맨이 쉬운 줄 알았을 것이다"며 "프로의 무대로 가려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뽐내봐야 한다.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아직은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에바는 "몸에 문신이 있는데 예비 시어머니가 자꾸 목욕을 같이 가자고 한다"며 고민하는 내용의 청취자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요새 SNS를 보면 몸에 문신을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시어머니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이제는 이런 게 철모를 때 하는 게 아니다. 목욕탕 가기 전에 오픈하는 게 좋다. 그러면 이해해주실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청취자들도 조언을 더하면서 "계속 부끄러운 척 하고 숨기는 게 좋다"고 말했고, "'흉터가 있어서 문신했다'고 말하라"고 추천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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