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과 아흐메드 오우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부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추적 관리 방식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등 우리나라 정책이 소개됐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54개국이 회원인 아프리카연합 산하의 코로나19 대응 핵심 기관으로, 방역물자 배분과 자문, 확진자 통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코로나19 피해가 큰 아프리카 국가를 우선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화상회의를 통해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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