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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숙희네 미장원’ 최송현 “다이빙 시작하고 외제차 가격만큼 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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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최송현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다이빙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스타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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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송현이 다이빙을 위해 외제차 한 대를 살 만큼의 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억만장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세 MC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 또한 각자의 ‘플렉스’를 소개한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던 바이크를 공개한다. 신아영은 “남의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만 찍은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신아영은 “난 좀 소소한데.. 와인셀러에 와인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자신만의 소박한 플렉스를 공유했다. 이에 오정연은 “와인 냉장고가 있다는 자체가 멋있다”며 부러워했다.

가장 스케일이 큰 ‘플렉스’를 보여준 사람은 최송현이었다.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공개 열애 중인 최송현은 “나는 2012년에 다이빙을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플렉스 중”이라며 “장비, 교육비, 투어 비용을 다 합치면 외제차(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의 ‘플렉스’는 몸풀기에 불과하다. 이날 방송되는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세계 각국 부호들의 진짜 ‘플렉스’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8살의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 소녀부터 러시아 10대 소년의 막장 ‘플렉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카다시안 패밀리 카일리 제너 등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 외에도 ‘미스트롯’ 정다경, ‘드럼좌’ 빅터 한이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 담백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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