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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스포츠 "강정호,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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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KBO서 1년 징계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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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도곡동 KBO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강정호 문제에 대한 상벌위원회에서 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20.5.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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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외신도 음주운전으로 1년 실격 징계를 받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를 주목했다. 한국 프로야구 문을 두드린 강정호를 바라보며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의 커리어는 끝났다"고 전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KBO로부터 1년 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에 대해 임의탈퇴 해제 후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부과했다.

NBC스포츠는 "강정호가 2009년과 2011년, 2016년 3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이로 인한 징계를 받게 됐다"고 비교적 상세하게 다뤘다.

매체는 당초 3년 이상 실격 등 중징계가 예상됐지만 실제 징계 수위는 그보다 낮은 1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강정호가 반성문 등을 제출한 사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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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음주 뺑소니 혐의' 관련 함소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7.4.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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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스포츠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던 강정호가 2016년 한국에서 발생했던 음주운전 사건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6년 겨울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목이 잡히면서 2018년이 돼서야 미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강정호는 시카고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강정호는 시카고 원정을 떠났다가 호텔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정호는 2015시즌부터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297경기에 나와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65경기에서 타율 0.169 10홈런 24타점으로 부진하자 8월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NBC스포츠는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야구 커리어가 끝났다고 본다"며 "만약 그가 한국에서 야구를 하길 원한다면 적어도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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