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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사망자 134명 ↑…3만7천명선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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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증가 규모는 사흘 연속 100명대 나타내

북아일랜드는 사망자 없어…보건장관 "결의 유지해야"

연합뉴스

코로나19 봉쇄 완화되자 공원 찾은 런던 시민들
(런던 AP=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자 19일(현지시간) 런던 시민들이 그리니치 공원으로 나와 일광욕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ymarshal@yna.co.kr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만7천명 선을 넘어섰다.

영국 보건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3만7천48명으로 하루 전에 비해 134명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일일 사망자 증가 규모는 20일(338명)과 21일(351명) 300명 대에서 22일 282명으로 줄어든 뒤 23일(118명)과 24일(121명), 25일(134명)까지 사흘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다만 영국에서는 주말 동안 집계 지연으로 인해 주초에 사망자 규모가 작아졌다가 중반 이후 다시 확대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6만5천227명으로 전날 대비 2천4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검사건수는 368만1천295건으로 24시간 동안 10만9천979건 추가됐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기자회견에서 3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북아일랜드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사망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결의를 유지해야 한다. 대중이 지침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보호장비(PPE) 문제와 관련해 영국 내에서 20억개를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로부터 37억개의 장갑을 추가로 들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시험 역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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