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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혼은 사생활"…이선희, 6월 신보에 관심 필요한 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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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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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선희가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선희의 이혼 소식이 지난 26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 가운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었다. 이혼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인데 너무 개인 사생활에 맞춰지게 될까봐 우려된다"면서 "새 앨범 발매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이선희 16집 정규 앨범은 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서 발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파트는 오는 6월 15일 선보일 예정이며 두 번째 파트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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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표한 15집 정규 앨범이자 30주년 기념 앨범 '세렌디피티(SERENDIPITY)' 이후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1984년 데뷔 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선희의 오랜 내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미뤄지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데뷔한 후 신드롬적 인기를 끌어모았다. 파워풀한 성량과 타고난 가창력 여기에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모두 갖춘 이선희는 '나 항상 그대를 ''아 옛날이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민 가수로 인정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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