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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선희 올초 협의 이혼…내달 16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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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머니투데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15집 '세렌디피티' 발매기념 쇼 케이스 기자간담회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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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56)가 재혼 14년만에 이혼했다.

이선희는 9세 연상 남편과 성격차이로 협의이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장기간 해외 체류로 인해 상당 기간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2006년 11월 재미교포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자신의 팬 카페에 글을 올려 결혼 사실을 알렸다. 미국으로 건너가 딸의 유학생활을 지원하다 2008년 귀국해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선희는 결별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정규 16집인 이 앨범은 파트1, 2로 나눠 발매될 예정이다. 파트 1에는 이선희가 직접 작사와 작곡한 곡들이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선희는 지난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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