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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은평구 31번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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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거주 60대 여성, 천안 107번째 확진

방역당국, 거주지 긴급 소독·역학조사 나서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6일 완치자가 모두 퇴원한 지 열흘 만에 신규 확진자 발생이다.

중앙일보

지난달 17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 선변진료소에서 검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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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천안시 직산읍에 사는 A씨(63·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부터 기침과 목 간질거림 등 증상이 나타나 단국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천안 108번째, 충남 145번째 환자다.

A씨는 서울 은평구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은평구 31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은평구보건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31번 확진자의 아들(은평구 32번)도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지난 2월 25일 B씨(47·여)가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10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줌바댄스’ 강사와 수강생·가족, 지인 등이었다. 지난 16일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107번째 확진자(39)가 완치 판정을 받고 마지막으로 퇴원하면서 환자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열흘 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 등 방역 당국은 A씨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를 긴급 방역했다. A씨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천안=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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