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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야구 빛난 KIA, KT 꺾고 수원 원정 5연패 탈출[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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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20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투수 가뇽이 7회 투구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IA가 적지에서 KT를 잡고 한 주의 시작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KIA는 26일 수원 KT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1승(8패)째를 챙긴 KIA는 직전 경기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 더불어 수원 원정에서의 약한 면모도 이겨냈다. KIA는 2019년 6월 28일 경기부터 이날 경기전까지 KT를 상대로 수원에서만 5연패 중이었다.

KIA 선발 투수 드류 가뇽의 호투가 빛났다. 가뇽은 7이닝 3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지난 등판 경기에서 마수걸이 승을 따낸 뒤 2연속 호투 릴레이를 펼쳤다.

경기 중반까지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한 타선은 5회 밀어내기 볼넷과 7회 프레스턴 터커와 최형우의 귀중한 타점으로 3점을 냈고, 9회 1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김선빈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터커와 최형우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가뇽이 내려간 뒤 마운드에 오른 불펜 투수들도 KT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KT는 선발 투수 배제성이 5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뒤이어 나온 불펜이 추가 실점을 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지난 주까지 물 오른 타격감을 뽐낸 타선도 이날 가뇽과 KIA 불펜에 가로막히면서 1득점에 그쳤다. 이날 패배로 KT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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