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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50만명 넘어…사망자는 3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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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로 유럽, 국가별로 미국 확진자 가장 많아

코로나19 확진자 보고 건수 한 달 사이 2배 늘어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0만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6일(그리니치 표준시·GMT) 오전 7시40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550만5307명, 사망자는 34만6188명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204만7401명(사망자 17만2824명)으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6만2768명(사망자 9만82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보고 건수는 지난 한 달 사이 2배로 늘었으며, 최근 11일 동안 10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225명, 사망자는 269명이다. 격리해제는 1만275명이며, 검사진행은 2만2044명이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한 검사는 8만3000여건 진행됐다.

이데일리

경기 부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한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많은 시민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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