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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탑, ‘김가빈과 열애설’ 후 5일 만에 근황 공개…“운명이라는 것을 믿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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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빅뱅 탑(사진 왼쪽·본명 최승현)이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 출연자 김가빈과의 열애설 이후 5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성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으며, 탑의 목소리도 등장한다.

탑은 “운명이라는 것을 믿겠지”, “우리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가 가진 특유의 목소리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탑은 지난 20일 김가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에 묵묵부답한 탑이 갑작스레 근황을 공개하면서 누리꾼은 “신곡 스포일러냐” “열애가 맞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탑은 의경 복무 당시 4차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며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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