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상엽·이민정→백지원까지…‘한다다’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열풍 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의 배우들이 ‘착한’ 메시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로하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의 출연진들이 ‘착한 소비 프로젝트’에 적극 나서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이들이 진행 중인 착한 소비 프로젝트 ‘우리, 함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국민들에게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재인식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 확산 캠페인이다.

매일경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의 배우들이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상엽, 이민정, 차화연,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SNS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배우들과 제작진 등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소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 및 제작진은 소비가 축소된 화훼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태어 꽃바구니, 꽃다발로 응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4일 드라마의 극본을 맡은 양희승 작가가 배우 이상엽(윤규진 역)에게 꽃바구니 전달을 시작으로, 이민정(송나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백지원(장옥자 역)에게 꽃들이 차례로 전달되며,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배우들은 SNS 계정에 인증샷은 물론 “이 힘든 때가 얼른 지나가길!”,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힘나는 메시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힘들어하는 대중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