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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7월부터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해제…빗장 더 푸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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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였던 스페인이 오는 7월부터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들도 봉쇄 완화 조치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유럽 상황은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정부가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7월부터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7월부터 허용하기로 한 데 뒤이은 조치입니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닫았던 빗장을 활짝 열겠다는 겁니다.

[실베스트레 산체스 시에라/식당 주인 : 너무 기뻐서 어젯밤 잠도 못 잤습니다. 이 식당을 51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는 이번 주부터 전국의 음식점과 카페 문을 일제히 열었습니다.

영국도 다음 달부터 추가적인 봉쇄 완화 조치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야외시장과 자동차 전시장 문을 여는 데 이어 15일부터는 백화점을 비롯한 모든 소매점의 영업이 허용됩니다.

최근 예배를 재개한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독일은 접촉 제한 조치를 한 달 연장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두 사람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각국의 코로나 19 확산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0명 선으로 떨어졌고, 영국과 독일 등도 100~200명 선으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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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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