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서효림, 두번째 베이비샤워 "자꾸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주면 너무 좋잖아" [★SNS]

방송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25일 동료 연예인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출처|김민정SNS

방송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25일 동료 연예인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출처|김민정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국민엄마’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이 공개됐다.

레인보우 우리와 지숙, 김민정 아나운서 등이 서효림의 남편과 기획한 깜짝 파티였다. 하얀 드레스에 장미화관을 쓴 서효림은 만삭에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얀 케이크와 각종 꽃, 거대한 풍선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태명이 ‘푸’였던 곧 태어날 딸의 원피스와 “예쁜 우리 딸, 빨리 만나요”라는 귀여운 곰돌이 풍선 등이 장식되어 있었다.

25일 남편과 다정한 표정으로 만면의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린 서효림은 “자꾸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주면 나... 너무 좋잖아. 엄마가 집에 와서 보시고는 눈물이 나셨다고 한다”라며 행복함을 전했다.

방송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25일 동료 연예인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출처|김민정SNS

방송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25일 동료 연예인 서효림의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출처|김민정SNS

이날 베이비샤워를 기획한 김민정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꺄아~~ 효림언니 베이비샤워. 언니 몰래 집에 침입해 서프라이즈!! 형부와 우리, 지숙이랑 한 달 반 전부터 작전 짰죠. 깜짝 놀란 온니ㅋㅋㅋ”라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인증했다.

김민정은 “효림 언니~건강하게 순산하길 기도할게요. 푸 곧 만나자~!!”라며 설레는 인사를 전했다. 손발을 척척맞춰 파티를 기획한 우리는 “우리 사업하자 언니”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서효림은 “너희는 최고였어. ㅋㅋ 회사 하나 만들어”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했고,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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